음악

박재범에 대해서 알아보기

업라인 2022. 6. 2. 21:00

오늘은 박재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국인이며 랩과 프로듀서 능력 댄서 기획자 CEO 많은 명함이 박재범에게 있습니다. 그는 원래 비보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시애틀 비보이 크루 그룹이 있을 정도로 춤에서 일가견이 있는 가수입니다. 한국에서 AOMG 하이어 뮤직을 설립하였고 운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회사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박재범은 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에서 투피엠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09년에 박재범은 자신이 예전에 쓴 글이 한국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으며 당시에 엄청난 마녀사냥을 당했습니다. 박재범은 책임을 물고자 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를 탈퇴하게 되었고 자숙을 하기 위해 미국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2010년에 박재범은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고 7월에는 싸이더스 에이치 큐와 계약을 맺고 가수 활동을 준비하려고 했습니다. 아이돌 그룹이 아닌 래퍼 박재범의 행보에 당시에는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박재범은 결국 지금 국내를 대표하는 가수가 되기도 했습니다. 예전에는 박재범이 익숙했지만 지금은 제이 박이 더 익숙하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과거의 박재범을 알아보았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박재범의 길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Photo by Mathias Reding on Unsplash

 

박재범 혈기왕성한 어린시절

박재범은 어린 시절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에 시애틀에서 태어난 박재범은 춤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에서 태어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힙합을 받아들이고 비보이 댄스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박재범은 자신의 본업을 하면서 쉬는 시간이 되면 친구들과 춤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박재범은 십 대부터 힙합 음악을 들으면서 자신이 작사 작곡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2003년에는 자신의 비보이 크루 아트 오브 무브먼트 그룹의 첫 번째 멤버가 되기도 했습니다. 비보이에 빠져있던 박재범은 비보이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학업을 제대로 다니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부모님과 충돌이 일어났었다고 말했습니다. 현명한 부모님은 자기 자식이 그런 모습을 보면 화를 내고 절대 안 된다는 사상이 강한 사상과는 다르게 그의 재능을 좋은 쪽으로 밝힐 수 있는 길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2004년 박재범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이 학업보다 엔터테인먼트의 기질이 더 크다고 보고 한국에서 주최하는 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가할 것을 자신의 아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당시 박재범 가족은 넉넉하지 못한 경제 상황이었기 때문에 오디션을 잘 봐야 했습니다. 박재범은 소속사에서 연습생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우승 상금을 목적으로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박재범도 모르는 사이에 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005년 본격적으로 박재범을 트레이닝 하기 위해 소속사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데려와 가수의 데뷔를 위해 춤 랩 노래 그리고 미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어 수업도 병행하면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투피엠에서 활동과 탈퇴

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 수장인 박진영은 아이돌 그룹을 두 부류로 나누었습니다. 투 에이엠과 투 피엠으로 나누었습니다. 박재범은 투피엠 그룹의 리더가 되었습니다. 그룹의 리더로서 중심을 잘 잡았고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면서 한국 생활에 적응을 하고 있었고 투피엠으로써 많은 활동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표현의 자유인 나라에서 태어나다 보니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자신의 소통 공간 개인 계정에 글을 썼었습니다. 이것을 발견한 누군가가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게 되었고 한국 언론사들은 엄청나게 기사를 찍어내게 되었습니다. 박재범은 자신이 쓴 말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정말 깊은 반성과 죄송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가족도 없을뿐더러 누군가 대화할 사람도 없고 한국에 대한 문화 차이를 적응하지 못해 연습생 생활 시절 그런 글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한국이 떠들썩할 정도로 큰 사건이었습니다. 그것 또한 당시 한국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표현의 자유가 오히려 지금은 괜찮은데 당시에는 민감한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박재범에 분노하며 박재범을 탈퇴해야 한다고 시위대가 있었습니다. 박진영은 그런 시위대가 있음에도 박재범을 투피엠의 그룹 일원으로 계속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지만 하루 만에 여론에 이기지 못해 박재범이 팀으로부터 탈퇴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재범은 투피엠 멤버들과 투피엠 팬들에게 사과를 하며 더 좋은 사람이 되어서 돌아오겠다는 참회의 뜻을 밝히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당시 여파로 투피엠은 박재범이 빠진 6인조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시에 논란으로 투피엠 활동을 많은 지장을 주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큰 이슈가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당시에는 정말 최고의 큰 사건이었습니다.

 

 

 

박재범은 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 시절과 그리고 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에서 벗어난 시절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전자의 박재범에 대해서만 알아보았습니다. 당시에는 투피엠에 대한 보이콧 시위가 너무 심했습니다. 그만큼 투피엠에 대한 기대와 한국 가요계에서 당시 투피엠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박재범은 미국 국적이라서 표현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지금은 생각하지만 당시에는 정서적으로 한국 사람이 지금보다 더 많이 보수적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격분할 수 있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너무 과한 것이 아닐까 생각 들고는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남을 욕할 시간에 자신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써야 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글에서 포스팅할 것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을 안 하고 본인의 길을 찾으러 간 게 좋은 선택이었다는 걸 지금까지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회사 두 개를 창립했으며 경영도 했지만 경영에서는 물러나고 자신의 새로운 사업 계속 영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랩이면 랩 만능으로 잘하는 박재범을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공연을 많이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슬슬 움직이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자신의 소주 사업도 성공하면서 사업가의 길도 성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착한 인성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리더십으로 자신의 회사를 잘 운영하면서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박재범은 배울 게 많은 가수인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본인의 힘으로 지금의 위치까지 어떻게 올라왔는지 박재범의 남은 스토리 포스팅을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위키디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