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니가 거기서 왜 나와

오늘은 트로트 가수로 종횡무진 활약을 했던 영탁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정말 미스터 트로트에서 스타들이 줄줄이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중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탁은 선한 이미지와 수준급 실력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각종 광고와 시에프까지 나오며 그동안의 무명을 씻어내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저는 트로트가 이렇게 뜰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트로트라는 장르에 젊은 이미지가 들어가니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분이 신기했습니다. 트로트 장르는 약간 개발도상국 시절 우리나라 사람들의 애환을 반영하는 노래였다면 지금의 트로트는 그 사람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만들고 새로운 사람들이 트로트를 신기해하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트로트 신이라고 불리는 장윤정 이후 걸출한 실력자가 많이 나와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혜성같이 등장한 트로트 가수 영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탁의 성장과정

영탁은 한국 문경에서 태어났습니다. 영탁 부모님은 군인이었고 어머니는 일반 서비스직에 근무하시는 공무원 출신이었습니다. 영탁의 할아버지는 학교에 교가를 작곡한 이력이 있는 집안이었습니다. 영탁은 엠비시 어린이 합창단 멤버였다고 합니다. 문경 출신인 영탁은 어린이 합창단 출신이며 안동에서 학교를 나오고 자랐다고 합니다. 영탁은 가수로서는 치명적인 비염을 앓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고등학교 건물 3층에서 떨어지는 엄청나게 큰 사고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사고로 인해 발목이 부러졌으며 이 사고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해 군대를 면제받았습니다. 그러나 영탁은 정상적으로 군 복무를 하고 싶은 열망이 커서 군대에 입대했으나 재검사 결과 다시 면제 처리를 받으면서 군대 면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영탁은 청주에서 대학교를 나왔으며 국민대학교에서 음악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영탁 무명활동을 통해 기회를 찾다

2004년 영탁은 영남에서 실시하는 축제에 1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영탁은 조그마한 상금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이사를 했습니다. 영탁은 2005년에 영화의 오에스티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마피와 결혼 오에스티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2007년에는 스노우 레인 캐스트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선발되어 자신의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발라드 가수였습니다. 첫 번째 앨범 사랑한다로 자신의 가창력을 입증받았습니다. 영탁은 그룹을 결성해 오씨엔 드라마에 오에스티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는 무명시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영탁과 영탁의 친구들은 가수를 하기 위해 듀오를 결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가요계는 영탁에게 만만치 않았습니다. 생계를 위해 대학교 교수와 음악 학원에서 노래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당시에 수입이 없어서 가수를 포기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가수들 모창을 따라 하는 프로그램에 휘성 편에 출연하여 가창력을 인정받고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히든싱어를 계기로 영탁은 자신이 가수의 길을 가야 하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영탁은 2016년에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회사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때 자신의 예명 영탁이라는 이름을 지었고 트로트 장르에 가수로 활동을 했습니다. 그의 소속사 대표도 트로트계에서 활약을 했습니다. 영탁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자신을 알리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자신의 두 번째 싱글 앨범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동료와 트로트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노래는 벚꽃 사랑이었고 브라운아이드 소울 빅마마 휘성 나얼의 노래를 작곡한 작곡가가 힘을 쓰기도 했습니다.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발매를 했습니다. 이 노래는 영탁이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노래를 원래 다른 트로트 가수 동료에게 주려고 했으나 동료는 노래가 자신에게 맞지 않을 것 같다면서 거절했고 영탁의 트로트 가수 동료 장민호가 영탁에게 직접 부르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이 노래는 영탁의 네 번째 트로트 싱글 앨범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번쩍이는 아이디어로 스스로 안무와 앨범을 어떻게 할지 상상하면서 뮤직비디오에 대한 아이디어도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영탁의 노래는 중독성이 강하고 아이들에 밈으로 작용했기 때문에 틱톡에서도 입소문을 탔습니다. 이 곡의 포인트들이 한때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Photo by Oswald Elsaboath on Unsplash

 

영탁 트로트계에 역사를 쓰다

영탁은 자신의 주가를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2020년부터 미스터 트롯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영탁의 이름을 세상에 잘 알릴 수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히트곡을 내기도 했습니다. 2020년 멜론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자신의 대표곡 찐이야를 부르기도 했으며 순식간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찐이야는 소셜네트워크에 빠르게 전파되었으며 노래 하나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찐이야 곡은 시상식에서 최고의 트로트 곡 후보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영탁은 자신의 대표곡으로 축하무대와 많은 공연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영탁은 동료 선후배 가수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자신의 프로듀싱 능력을 통해 동료들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미스트 트로트가 끝나고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영탁은 그 기간 동안 안주하지 않고 많은 곡들을 써 내려갔으며 프로듀싱을 하고 노래가 정식적으로 발매를 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영탁은 발매한 앨범으로 트로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미스터 트로트 이후 영탁은 싱글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에는 미스터 트로트 시즌 2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했습니다. 2022년에는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건재함을 아리기도 했습니다. 영탁은 2월에 자신의 싱글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중독성 강한 노래로 또 한 번의 대중들에게 좋은 찬사를 받았으며 많은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영탁은 프로그램에서 섭외를 하고 싶은 순위에 손꼽히는 연예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영탁은 미스터 트로트를 통해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또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영탁 막걸리를 홍보하고 시에프에도 출연하기도 했는데 영탁 어머니가 무리한 요구와 갑질을 하기도 했습니다. 영탁 막걸리는 영탁 어머니의 무리한 요구에 결국 참지 못했습니다. 영탁 막걸리 대표는 영탁 어머니가 마치 자신의 회사인 것처럼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탁 어머니는 거기에 대해서 잘못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계기로 영탁은 이미지 타격은 받았지만 반성의 기미 없이 방송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설움의 무명을 지나서 유명한 가수가 되었지만 욕심은 끝이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또 연예인은 한 번 쌓아온 이미지를 실추하면 다시 올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상한 구설수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영역에서 대중들을 즐겁게 해주는 가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위키디피아